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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다시 거리두기 강화 / YTN

2021-12-17 1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유병욱 /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거리두기 강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신규 확진자 숫자가 사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방역지침을 대폭 강화하면서 내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또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제한됩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시간 정도 뒤면 거리두기로 돌아갑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회귀. 오늘 이 시간 교수님과 세 가지 정도 크게 짚어볼 텐데 이번 거리두기에 대한 평가와 보완할 점 그리고 또 16일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그리고 백신 아니겠습니까? 일단 지금 방역지표들이 워낙 악화돼 있는 상황이거든요. 지금 시점에서의 일상회복으로의 멈춤.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유병욱]
1년 전을 생각해 볼까요. 사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어서 기억을 못할 수도 있지만 1년 전 우리는 확진자 500명이 넘었다고, 1000명을 넘을 수 있겠다고 해서 그때 나왔던 것이 5인 이상이 모이지 않는, 즉 4인까지 모일 수 있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굉장히 큰 충격이었고 메시지가 명확했죠. 모이지 않아야 한다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메시지를 받았는데 우선 방역이 강해졌다가 일상회복으로 돌아간 상황에서의 듣는 메시지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그런 강도가 작년에 우리가 처음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던 상황에서 4인, 정말로 대한민국 사회가 멈추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을 때랑 현재 백신도 맞고 있고 치료도 진행되고 있는데 다만 다른 변이가 확산이 되면서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은 정부가 주는 메시지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그것이 문제가 될 텐데요. 우선 다음 주에 시행하면서 방역 지침이 강화됐는데 어기는 사람과 지켜지는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실제로 지켜지지 않았을 때 처벌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는지에 따라서 이 방역이 앞으로 16일간의 성패가 좌우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가 연말 16일간의 잠시 멈춤, 달력으로 준비했고 그다음에 거리두기 강화된 주요 내용을 보여주시죠. 여러 번 언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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